좋은 글,예쁜 시...

다정한 말에서는 꽃이 핀다...

설은 김정원 2012. 3. 24. 11:04

 

 

 

잘했다,, 고맙다,,

예쁘구나,, 아름답다,, 좋아한다,

사랑한다,, 보고싶다,

 

기다린다,, 믿는다.,기대한다.

반갑구나,, 건강해라,,

 

우리의 인생에 도움이 될말은 의외로

소박합니다.

 

너무 흔해서 인사치례가 되기 쉽지만

진심을 담은 말은

가슴으로 느껴지는 법입니다.

 

괜찬다,, 지나간다,

다시 꽃 핀다.,

 

위로의 말은

칭찬받는 아이처럼 금새 가지를 치고

조그맣게 입새를 퇴웁니다

 

그런말,

초록의 말을 건네세요.

누군가의 가슴속에

하루 종일 꽃이 피어납니다.

 

당신은 그의 기분좋은

정원사가 되는 것입니다.

 

- 좋은글 중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