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하나의 사랑

그대라서 좋아요 설은 김정원 어느 순간 내 맘에 조용히 들어와 기쁨과 행복을 주는 사람이 내가 사랑하는 그대라서 좋아요 아무 때라도 머릿속에 떠올리며 살며시 미소 지을 수 있는 한 사람이 그대라서 좋아요 누구도 모르게 내 가슴에 몰래 숨겨둔 채 예쁜 사랑 느낄 수 있는 사람이 ..

당신을 알고부터 설은 김정원 언제나 그랬듯 오늘도 눈을 뜬 순간부터 내 머릿속은 온통 당신 생각으로 가득합니다 이글거리는 태양처럼 뜨거운 가슴이 당신을 사랑하고 죽도록 보고 싶어하는 내 마음이 당신을 그리워합니다 당신을 알고부터 매일 같이 내 속에서 메아리처럼 울려퍼지..

사랑해서 미안해요 설은 김정원 언제부턴가 내 가슴이 그대를 사랑하고 있습니다 안 그러려고 해도 자꾸만 그댈 향해 가는 내 마음을 붙잡을 수가 없어요 그대의 허락 없이 내 맘대로 사랑해서 미안해요.

당신만이 내 사랑 설은 김정원 내 편이 있다는 건 생각만 해도 기쁘고 행복한 일이지요 고단한 인생길에 동반자가 되어 준 당신이 고맙습니다 이 세상에 단 하나뿐인 보석 같은 사람 당신만이 내 사랑입니다.

사랑한다 말하고 싶은데 설은 김정원 하루에도 몇 번씩 사랑한다 말하고 싶은데 그대의 두 눈빛과 마주칠 때면 한없이 작아지는 내 모습을 발견합니다 천 번 만 번 사랑한다 말하고 싶은데 나의 못난 사랑이 보일까 봐 또 이렇게 바보처럼 아무 말도 하지 못합니다 행여 감춰진 내 맘을 ..

가을이 오면 설은/김정원 가을이 오면 그리움에 젖은 사랑 얘기를 단풍잎에 고이 적어서 먼 곳에 계신 내 임에게 전해달라고 길 떠나는 하얀 구름에 부탁해야지. 가을이 오면 파란 하늘처럼 맑고 깨끗한 영혼 속에서 흘러나오는 사랑의 글귀로 내 임에게 희망을 선물하는 예쁜 시를 써야..

그대라는 사람 설은 김정원 눈 감으면 떠오르는 얼굴 세상에 다시 태어난대도 또다시 꼭 만나고 싶은 참 좋은 사람, 그대라는 사람입니다. 서로 마주 앉아 따뜻한 차 한 잔을 나눠도 소소한 행복의 미소를 짖는 내 소중한 사람, 그대라는 사람입니다 처음과 마지막 사랑이 하나의 사랑이 ..

나는 정말 바보일까 설은 김정원 하루 중 단 한 번이라도 너의 머릿속에서 내 이름을 떠올린 적이 있었을까 아니라는 걸 알면서도 나는 왜 너를 보내지 못한 채 내 안에 붙들고 있는 건지, 이러는 내가 바보일까 네 마음의 그림자라도 잡고 싶은 나는, 정말 바보일까

예쁜 가을입니다 설은 김정원 발길 닿는 곳곳마다 외로움에 젖은 가슴마저도 포근하게 감싸주는 참 예쁜 가을입니다 곱게도 갈아입고 유혹하는 꽃 단풍 속으로 흠뻑 빠져들고 싶은 황홀한 마음, 하얀 도화지에 수채화를 그려놓은 듯한 아름다운 계절에 사랑하는 이 그대 내 곁에 있어 행..

당신은 그런 사람입니다 설은 김정원 가슴 깊이 간직한 이유만으로도 내 마음에 행복이 되어주는 사람 보고 싶어 눈 감으면 아련한 추억에 젖어 살며시 미소 짓게 하는 그리운 사람 어디에 살고 있는지, 아픈 곳은 없는지, 날마다 소식이 궁금해지는 사람 사랑으로 따뜻한 사랑으로 꼭 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