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글,예쁜 시...

[스크랩] 새벽을 여는 꿈

설은 김정원 2013. 5. 4. 23:51


새벽을 여는 꿈

글/이영범

 

조용히

새벽 여는 소리가
꿈과 함께
목마름은 현실 속에 온다. 
 
눈물 모금은 지 오랜 세월
인사동 등지고
내려온지
벌써 아홉 수가 흘러간다.
 
새벽 여는 소리는
내 오랜 꿈도  
서서히 불 지피며

매듭진 기지개 활짝 켜고

 

막힐 듯한

새벽녘 내 꿈 사랑 찾아
여섯 색깔 꾸며진 

황혼 정원 거닐며

시간 속 삶을 살고 싶다.

 

연  핑  사랑  0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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