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에게 난 발길닿지 않은 오지의 숲 한 줌의 흙이어도 좋습니다 가시밭에 뿌려진 작은 풀잎 씨앗으로도 당신이 내게 머물 수만 있다면 내가 살아 숨쉬고 당신 가슴에 내 마음이 기대었을 때 당신과 함께 더이상 아픔이 없는 세상을 꿈꾸며 우리 서로 하나가 되는 소망이라면 나 오직 당신을 위한 사랑이 되고 기쁨의 그늘이 되어 혹한 비바람이 오갈 때마다 늘 그 자리에서 당신을 지켜주고 싶은 솔직한 내마음이자 내 마지막 사랑이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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