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8세, 85세 노부부의 소박하지만
즐거운 전원생활!
건축가이자 대학에서 교수로서 학생들을 가르쳤던
츠바타 슈이치(88세), 그런 남편을 만나
오랫동안 내조에 몰두했던 츠바타 히데코(85세),
이 둘의 전원생활을 통해 진정 행복한 노후의 모습을 보여주는 책!
나고야시 근교, 작은 통나무집을 짓고 텃밭을 가꾸며 살아가는 부부가 있다.
남편은 아내를 위해 텃밭에 구획을 나눠 푯말을 세우고, 베이컨을 굽는다.
아내는 남편을 위해 텃밭에서 딴 체리로 파이를 만들고,
계절이 바뀔 때마다 집안을 단장한다.
이들이 살아가는 소박한 일상을 들여다보면
어느 순간 마음이 따뜻해진다는 것을 느낄 수 있다.
특히 부부 사이에 필요한 예의를 비롯한 삶을 살아가는 지혜,
집안을 정리정돈하는 팁, 히데코 씨만의 요리 레시피를 엿보는 재미도 쏠쏠하다
.
저자 소개
저자 : 츠바타 슈이치
저자 츠바타 슈이치는 1925년생.
건축가였던 만큼 집과 정원을 아우르는 디자인이 가능하다.
기록하거나 분류하는 일,
세탁물을 주름 없이 말리는 일 등 세심한 작업도 잘한다.
취미생활이었던 요트에서 익힌 로프워크와 생활기술을 활용해
보다 편리하게 집안일을 하고 있다.
히로시마대학에서 교수를 역임하였고, 현재는 평론가로 활동 중이다.
저자 : 츠바타 히데코
저자 츠바타 히데코는 1928년생.
소녀시절 꿈꾸던 이상형인 슈이치 씨를 만나
결혼을 한 뒤, 내조에만 몰두를 하였다.
밭일과 요리, 뜨개질, 길쌈, 자수 등을 비롯하여
다른 사람에게 음식을 대접하는 것을 좋아한다.
그리고 그들이 행복해하는 모습에 더 기뻐한다.
요즘은 백사(흰실)자수에 빠져 있다.
역자 : 오나영
역자 오나영은 도쿄에 있는 츄오공학교(中央工學敎)
건축실내설계과를 수석 졸업한 뒤
일본 (주)나카자토건설(中里建設)에서
오랫동안 일하였다. 한국으로 돌아온 뒤에는
광고회사 및 IT회사 임원들의 일본어
교육을 진행하면서 시놉시스 번역이나
기업체 기획 행사 통번역자로 활동하기도 하였다.
츠바타하우스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채소 70종, 과일 50종이 무럭무럭 자라나는 텃밭│
원룸식 통나무집│히데코 씨가 만드는 과일채소 주스
목 차
처음에는 자갈밭이었답니다 / 손님대접이 삶의 활력소입니다
따뜻한 물이 나오지 않는 부엌 /기록은 역사입니다
텃밭 가꾸기는 계속됩니다
봄, 새잎을 느끼다
모종하기/봄철 수확/5월 하순, 체리가 풍작이네
딸기 삼매경/봄철 손님맞이 상차림
풍요로운 삶을 가꾸는 지혜
메모판을 활용한답니다/각자가 잘하는 일을 하지요
강요하지 않기/츠바타하우스의 맛있는 요리 1
여름, 오후의 휴식
보리차 드세요/여름철 절임 음식/우메보시(매실 장아찌)/여름 수확
여름 준비/히데코 씨가 아끼는 그릇들/손님맞이 날의 아침식사/여름철 손님맞이 상차림
풍요로운 삶을 가꾸는 지혜
미각을 완성하다 /하나씩, 조금씩
고쳐 쓰는 즐거움 /다과/ 츠바타하우스의 맛있는 요리 2
가을, 미각을 전하는 소포
유자 수확/산책만 해도 즐겁습니다/보리 모종하기
가을의 맛을 담아/밤을 넣은 킨통/오늘은 잼 만드는 날!/겨울 준비/가을철 손님맞이 상차림
슈이치 씨의 정리 정돈하는 생활
같은 모양끼리 줄을 맞추면/이름표를 달아두면 알아보기 쉽습니다/
일러스트로 재미있게/집안도 계절마다 새로 꾸밉니다/
요트생활에서 배운 것들/츠바타하우스의 맛있는 요리 3
겨울, 낙엽과 빈 뜰에서 배우는 것들
태양, 그리고 건조한 겨울 공기/유베시/겨울 수확
히데코 씨의 앞치마
슈이치 씨가 좋아하는 음식/겨울철 손님맞이 상차림
히데코 씨의 부지런한 생활
가만히 앉아 있지 못해요/요리하는 사이사이에
냉동시켜 보관해요/츠바타하우스의 맛있는 요리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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