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배우 정애리가 들려주는 너와 나, 우리의 이야기!
그러나 다시 기적처럼 오는 것 『축복』.
배우 정애리가 그동안 페이스북에 올려왔던 글과 사진을 모아 엮은 에세이다.
《사람은 버리는 게 아니잖아요》이후 8년 만에 내놓은 책으로
자신의 삶 속에 담긴 희망과 용기를 담은 글과
저자의 따뜻한 시선으로 담아낸 사진들을 통해 위로와 꿈을 심어주고 있다.
손으로 꼭꼭 눌러 쓴 손 편지 같은 저자의 삶을 들여다보며 삶의 희망을 엿볼 수 있다.
떨어진 낙엽에서 어디에서든 그 자리에 있는
나의 모습을 인정하는 일이 가장 현명한 세상살이 같다는 마음공부를 찾고,
저마다 발휘하는 놀라운 재주로 인해
기쁨을 느끼는 사람들이 생길 수 있음을 이야기하며
내가 아닌 누군가를 위해 마음을 내어주길 바라는 등
사는데 지치고, 가야할 실을 잃은 이들에게 전하는
희망의 메시지를 오롯이 담고 있다.
독자들을 위해 써내려간 ‘그대에게 쓰는 편지’를 통해
배우 정애리의 삶은 어떠한지 만나보는 시간을 가져볼 수 있다.
저자소개...
- 1960년 8월 11일 출생.
- 1978년 탤런트 데뷔 이래 수십 편의 드라마와 연극, 영화에 출연.
- 백상예술 연기상, MBC 연기상, KBS 연기상,
- MBC 방송연기대상 최우수 연기상, 서울 연극제 최우수 연기상
- 등을 수상하며 신뢰감 있는 연기자로 평가 받고 있다.
- 연기 못지않게 마음을 두고 있는 것은 다름 아닌 사회봉사 활동.
- 1989년, 잃어버린 자식을 찾아 전국 고아원을 헤매는
- 엄마 역할의 드라마 촬영을 위해 서울 노량진 아동보호시설 을 찾았다가
- 그곳의 아이들과 인연이 닿아 봉사활동을 시작하게 되었다.
- 이날부터 15년 동안 정애리씨는 빡빡한 방송 일정에도 불구하고
- 일주일에 한두 번씩은 보호시설을 찾아가
- 아이들을 위해 음식을 만들어 주고 목욕을 시켜주는 등 이웃 사랑을 실천하였다.
- 이 외에도 월드비전 홍보대사, 연탄은행 홍보대사,
- 사회복지법인 생명의 전화 홍보대사, 독거 노인 홍보대사,
- 평화의 마을 홍보대사, 북한동포 돕기 <생명의 이음줄 운동> 후원,
- 한국 희귀/난치성질환연합회 연예인자문위원 등
- 다양한 사회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 '밝은 사회를 만들어 가는 사람'으로 행정자치부 선정
- 대통령표창을 받았으며 2003년 문화일보
- <평화 캠페인-인물 100인>에 선정되기도 했다.
목차...
그대에게 쓰는 편지 1
제 편지 받아 보셨어요?
낙엽 하나 비 한자락 014 / 가진 게 많아 016 / 톡톡, 내 마음에 분칠하기 018 /
너와 나, 그림이 되다 020 / 문득 발길을 멈추게 하는 것 024 / 파란 담장 그 너머에 026 /
그래도 같이 가는 것 028 / 바람개비, 날다 030 / 내 마음의 지시선 032 / 사랑은 034 /
초록의 기도 035 / 늦둥이 철쭉 036 / 단비 내리던 날 038 / ‘닭둘기’를 아세요? 040 /
연탄은행에서 이자 받아가세요 044
그대에게 쓰는 편지 2
나눌수록 채워지는 기쁨을 혹시 아세요?
잘 날고 있나요? 056 / 나를 배달하는 우체통 058 / 마음, 기울다 060 / 허설이 필요해 062
/ 지금 그 자리가 맞아요? 064 / 내 영혼의 생수 066 / 어느 날, 원두막에서… 068 /
가마솥처럼 070 / 풍금이 있는 자리 074 / 색연필 담 075 / 맛있는 앵두 076 /
멈추세요! 빨간 신호예요! 078 / 돌멩이 하트 080 / 다시, 맑아지기 082 / 좋은 사람 086 /
탱자탱자, 탱자나무 아래 088 / 한 발짝씩, 걸음마 090 / 모잠비크 아이들 096 /
촬영 중입니다 102
그대에게 쓰는 편지 3
저는 배우입니다
단풍의 시간 112 / 성장하고 있는 거예요 114 / 오답 혹은 정답 118 /
선한 바람이 분다 122 / 다 보이는걸요 124 / 약이 되는 그대 128 /
아이는 아이답게, 어른은 어른스럽게 130 / 영차, 영차 134 / 비바람 뒤에 오는 것 136 /
약해지지 마 138 / 나, 애리꽃 140 / 나의 ‘때’ 142 / 봄 선물 143 / 작은 예배 146
그대에게 쓰는 편지 4
저는 하나님의 딸입니다
한 조각, 퍼즐 154 / 순간의 선택 158 / 나도 나를 몰라요 160 /
멈추지 않는 것은 없습니다 164 / 조금만 깊어지기 166 / 갈대의 순정 168 /
몸이 기억하는 일 170 / 허물거나 혹은 세우거나 172 / 앗싸 베리, 베리에이드 174 /
뿌리내림 176 / 플라타너스 178 / 방울방울 추억 180 / 바닥을 보다 182 /
기도할게요 183 / 이물질을 조심해요 184 /
happy, happy 해피 아트 186 / 비 온 뒤 188 / 다람쥐, 신나게 쳇바퀴 190 /
50,000,000:1 191 / 마디마디 숨결 192 / 부모란, 부모의 마음이란 196 /
전봇대 연가 198 / 빛을 보라고 어둠이 있는 거예요 200 / 산책길의 강아지풀 202 /
감사하라고 감잎 204
그대에게 쓰는 편지 5
제게 결혼이란 또 하나의 여행입니다
마음이 다른 곳을 보고 있을 때 212 / 내려가는 길을 조심해요 214 / 살아 기다림 218 /
바다 선생님 220 / 멋진 날 222 / 제비꽃은 ‘시름꽃’ 224 / 최고의 밥상 226 /
가만히 눈을 감고 228 / 기쁜 책임 230 / 소명이 있는 삶 232 / 가짜 말고 진짜 234 /
함께 비 맞아주는 사람 236 / 많이 아프세요? 238 / 물조차 살아 있으니 240 /
차 한잔하실래요? 242 / 연장 244 / 아픈 곳 받쳐주는 자 246 / 우리 집 가족사진 248
그대에게 쓰는 편지 6
저에게는 고운 딸이 있습니다
해질 무렵 258 / 내 인생의 봄날 260 / 굴비 본연의 맛 262 / 내 몫의 기다림 264 /
같이 해요 266 / 삶은, 놀이 268 / 욕심 때문에 270 / 소리가 들려요 272 /
기꺼이, 디딤돌 274 / 삶은 셀프입니다 275 / 콜라주에서 찾은 희망 276 /
묵묵히 씨 뿌리기 277 / 똑같을 수 있나요? 278 / 미안해서 280
그대에게 쓰는 편지 7
저는 매일 엄마 언덕에서 쉬어 갑니다
요리조리 288 / 조용한 타오름 289 / 주판알처럼 290 / 바오밥나무 292 /
퍼즐의 밑그림 296 / 이태리 봉선화 298 / 그 사람의 말을 먼저 들어주세요 300 /
이불 덮어줄게 302 / 곰팡이 꽃 304 / 마음을 배설하다 306 /
이생의 마지막 집 310 / 쓰레기 더미 속에서 핀 희망 꽃 지라니 합창단 314
그대에게 쓰는 편지 8
전 세계, 수백 명의 내 자식들 다 불러 모아 놓고 꿈결 같은 환갑잔치 할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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