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글,예쁜 시...

어머니 사랑

설은 김정원 2013. 4. 20. 23:51

 

 

 

 

어머니 사랑 글/이영범

 

눈물 메인 목소리로 불러본다.

어머니란 세 단어

하염없이 흘러내리는 눈물은

무엇 때문일까.

세월 때문일까.

 

마음은 소리 없이

봄 씨앗 되어

왜 저미는 걸까.

 

사랑 때문일까.

미움 때문일까.

어머니 눈 미소가 그립습니다.

 

당신 시간 속에

주름 훈장 곱게 달아드린

세월속 내 어머니

지난 먹이사슬 속 삶을

아들 가슴 속에 묻어봅니다.

 

연 핑 사랑 0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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