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

설래임

설은 김정원 2013. 5. 5. 00:09

         
 설래임 
         詩/김정원
  내 나이가 몇인데
  두근두근 설렘 속에
  어여쁜 소녀의 마음이다 
  그대의 작은 흔적에도 
  크게 요동치는 심장 박동수에
  순간 현기증이 난다
  지금 내 마음은  
  첫사랑에 잠 못 이루며 뒤척이는 
  사춘기 소녀를 닮았다
  달빛 창가에 비친 
  비단처럼 곱게 빛나는 사랑 
  희망의 꽃으로 피어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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