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의 아픔에 아파하고 눈물 지었으며
또 하나의 그리움에 목이 메어 눈물 지었으며
또 다시 찾아올 사랑에 나는 기뻐 할지도 모른다.
그래 언제나 그랬듯이
당신이 그랬고 내가 그랫듯이
아픔과 그리움은 잊은체
아니 알면서도 이 사랑 떠나가면
다시 아파해야 한다는 것을 알면서도
또 사랑하고 또다시 아파하고
또다시 그리워 하는지도...
어느 영화에서 그러던데
사람이 외로운건
사랑하는 사람이 없어서가 아니라
자기를 위해주는 사람이 없어서
외로워 지는 거라고...
그래 어쩜 그럴지도 모르겠습니다.
나를 위해주는 사람
그런 사람이 없어서
하나의 사랑을 하지 못하는지도...
어딘가에 있을 그 하나의 사랑을
갈구하는지도
그래 어쩜 당신과 나는
언제가 만날 인연으로
하나의 사랑을 만들기 위해
이렇게 서로 방황 하는지도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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