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넘,덥다~~~

설은 김정원 2012. 6. 18. 09:49


 

 

아침부터 왜케 더운건지....

장마가 찾아 오려나부다.

이때가 되면 유난히도 후덕지근 한데..에구..,,

 

오늘 같은날 차라리 비 라도 왕창 내려 줬으면 좋으련만...

비,소식은 없구...

들리는건 찌는 더위 소식 뿐이다.....

 

근데,, 저 웬수는 아침부터 왜 저케 얼굴에 구름이 잔뜩 끼어 있는고야,,

주말 잘 보내구 와서는...모얌..????ㅠ

랑이하구 싸운고얌...?

 

하늘은 햇빛이 짱..인데....내칭구 웬수의 얼굴은 재빛 구름으로....헐~~!!

출근하면 최고 신나서 떠드는 성격인데

오늘은 왠 어울리지 않게...

 너무 조용한 요조 숙녀가 되어 버렸넹...

도대체.....모냐구~!..

 

랑이하구 싸웠어도 내생각에는 

웬수 본인이 잘못해서 싸웠을게 분명하고...명백한 사실일게다..

매일 같이 술먹고 늦게 들가니...

어느 랑이가 좋아라 하겠냐..으이구.....ㅜ

 

암튼,, 월욜 아침부터 웬수의 얼굴에 구름이 끼어있으니

보고있는 나역시도 마음이 불편한 것은 마찬가지다...

점심시간에 얘기를 들어보면 알겠지....ㅎㅎ

 

이구,, 아침부터 별걸 다 가지고 신경쓰게 만들고 있어...

그러니...내가 웬수라 하지...달리 웬수라 하냐~!!!ㅎ

 

이따가 점심은  너가 젤 좋아하는 매운 홍합짬뽕 곱배기,,사줄께....ㅋㅋ

힘내구...열근하자..아자!아자!~홧팅!!!

사랑한다~웬수야!! ㅎ

 

내칭구,,웬수가 젤 좋아 하는 매운 홍합짬뽕...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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