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움

그리워서 너무 그리워서

설은 김정원 2016. 9. 29. 10:57
        
        

        그리워서 너무 그리워서 설은 김정원 비에 젖은 풀잎처럼 시린 가슴을 달래고 위로하고 매일 똑같이 반복되는 너를 향한 그리움이다 사랑, 그 두 글자만으로도 행복에 겨워 눈물짓던 우리의 지난날들이 이젠 모두다 잊혀간 추억이 되었지마는 나는 아직도 그리워서 네가 너무도 그리워서 목메어 허공 속에 불러보는 너의 이름 석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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