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움

그대를 기다립니다(2)

설은 김정원 2016. 10. 26. 14:58


        그대를 기다립니다 설은 김정원 아무리 먼 곳에 있다 한들 내 가슴이 그대를 잊겠습니까 세월이 유수와 같이 흘러 백 년 천 년이 지난다 한들 두 눈에 새겨진 그 모습을 어떻게 잊을 수가 있겠습니까 쓸쓸히 가을을 보내고 또다시 추운 겨울이 엄습해올지라도 내 마음은 따뜻한 봄을 기다리듯 그리움에 사무친 얼굴 그대를 기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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