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글,예쁜 시...

단 하나의 사랑을 위해/임시연

설은 김정원 2012. 8. 21. 12:38

 


어젯밤엔 그대 생각에 새벽별이 다독여 줄 때까지 무궁화 꽃을 수없이 피웠지만 그대 창가에 흩뿌리는 햇살처럼 살 수 있다면 나, 아무 상관 없어요 그대 영혼에 빛이 되어 줄 단 하나의 별이 될 수 있다면 나, 전혀 상관 없어요 천 년 만 년 뜬눈으로 지낸다 해도 나, 웃을 수 있어요 그대를 위해 단 하나의 사랑을 위해 살 수 있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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