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글,예쁜 시...

당신이 깨우쳐 준 행복

설은 김정원 2012. 6. 20. 00:19

 

 

 

나의 삶에 지치고 힘들 때....

언제든지 찾아가 엉켜진 모든 짐을

내려놓을 수 있는

당신을 알게 되어 행복합니다.

 

 

하루살이처럼 오늘만 살고 가야한다면

당신 허락 없이 내 맘대로

당신을 사랑하다 가겠습니다.

 

 

세월이 말없이 흘러가는 것처럼

내 마음은 큰 강물이 되어

당신에게로 흘러갑니다.

 

나는 당신 사랑해도 되냐고 묻지 않겠습니다.

 

 

이 세상.... 끝은 어디쯤일까?

궁금해 하지도 않겠습니다.

 

당신과 함께 가는 길은

시작과 끝이 같으니까요

당신을 알고부터 시작된 행복

매일 당신과 함께 호흡함에 행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