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를 만난
날부터
그리움이 생겼다.
외로움뿐이던 삶에
사랑이란 이름이
따뜻한 시선이
찾아 들어와
마음에 둥지를 틀었다.
나의 눈동자가
그대를 향하여
초점을 잡았다.
혼자만으론
어이할 수 없었던
고독의 시간들이
사랑을 나누는
시간들이 되었다.
그대는 내 마음의
유리창을 두드렸다.
나는 열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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