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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과 영원한 사랑을 / 雪花 박현희

설은 김정원 2012. 6. 18. 21:59

     

     

     

     

    모래알처럼 수없이 많은 사람 중에서

    당신과 이토록 애틋하고

     

    아름다운 사랑을 하게 될 줄은 몰랐습니다.

     

     

     

    내 안에 마르지 않는 사랑의 샘물을

    깊숙이 파놓으신 당신으로 말미암아

     

    특이할 것 없는 평범한 나의 일상은

     

    사랑으로 충만한 아름다운 날들입니다.

     

     

     

    마음의 등대와도 같은 당신과

    사랑으로 하루를 열어갈 수 있음이

    얼마나 감사하고 행복한지 모릅니다.

     

     

     

    오랜 시간이 흘러도 변치 않는

    든든한 믿음의 친구처럼

     

    때로는 사랑스러운 연인처럼

    살아 숨 쉬는 날까지

    당신 사랑하기를 다하겠습니다.

     

     

     

    비록 영원한 사랑은 요원할지라도

    조건 없이 주는 사랑이

    참으로 행복한 참사랑의 의미를

    깨닫게 해준 당신과

     

    영원한 사랑을 꿈꾸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