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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만큼 사랑하고 싶은 사람은 없답니다

설은 김정원 2012. 7. 6. 00:10
 

망설여지는 마음 열면 당신을 사랑할 것 같아밀어내고 밀어냈건만 당신은 어느새 내 안에 조용히 감미로운 흔들림으로 사랑의 또아리를 틀고 앉았답니다. 지금은 내 일부가 되어 내 하루가 되는 당신 당신을 내 마음에서 그려보면 어느새 입가엔 고운 미소가 번지고 내 마음은 사랑으로 가득 차오릅니다.
내 가슴에 숨쉬고 있는 나만의 비밀인 당신 나는 어디쯤에서 당신을 설레임으로 기다리고 있었을까. 사랑을 가슴에 담으면 세상 모든 것들의 의미가 기쁨이고 즐거운 행복인가 봅니다. 내 안에 모든 감각들이 행복하다고 아우성치니 말입니다.
당신은 감미롭고 조용한 흔들림으로 내 마음 깊은 곳까지 스며들어 내 사랑이라고 부르짖고 있답니다. 내 생에 단 한번 가슴에 담을 사람 바람에 이는 별빛에도 눈물이 되고 기쁨이 되는 당신 당신은 내게 별이 되기도 하고, 꽃이 되기도 하고,바람이 되기도 하고, 비가 되어 그리움으로 오기도 한답니다.
어둠이 엷게 내리고 노을이 몸을 풀기 시작하면 내 그리움은 어느새 눈물이 되어 두 눈속에 가득 고인답니다. 사랑의 환희가 아무리 클지라도 가슴 절절히그리움이 쌓여 한걸음에 달려가 볼 수 없음에 그리움이 짙어지면 내 마음은 말이 되지 못한채 당신에게 전해지지 못하고 눈물로 떨어진답니다.
당신과 함께 하지 못하는 아쉬움에 목마른 날들 사랑은 그리울때도 애절하게 보고플때도 아름답다는 걸 알았답니다. 사랑한다는 당신의 말에 당신 마음이 내 마음인 걸 알고 세상을 다 얻는 기쁨이고 환희이지만 또한 두려움이답니다.
항상 궁금해지는 내 가슴에 사랑으로 자리한 단 한사람 당신을 사랑함에 눈물꽃이 핀다 할지라도 지금 내 마음엔 온통 당신 사랑이답니다. 머물고 싶어도 머물 수 없는 삶 속에서 이토록 가슴 가득 차오르는 당신을 사랑함이 너무나 감사하고 가슴 뿌듯한 행복이랍니다.
당신에게 가는 길에 두려움도 있지만 내가 당신으로 인해 많이 웃고 행복한 것처럼 당신의 하루 하루가 내 사랑으로 더욱 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 세상 살면서 당신만큼 사랑하고 싶은 사람은 없답니다.
내 사랑은 오직 당신 한사람 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