딱히 ...무슨 큰일이 아닌데도
갑자기 우울해지는 그런 날이 있다
주의에 많은 사람이 있음에도
괜히 혼자서만 외톨이가 된 것 같은
무엇으로도 채워지지 않는 허전한
그런 날이 있다
차라리 누군가에게 내 마음을 들켜 버려서
따뜻한 위로의 말 한마디라도
듣고 싶어지는 그런 날...
그러나 혼자 위안받고 혼자 웃으며
그냥...그렇게 또 시간을 보내고
마음을 달래볼 수 밖에 없는
그런 날이 바로 오늘이 아니었나 싶다.
참 많이도 힘든 하루였지만
그래도 이렇게 무사히 하루는 지나갔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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