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그런날이 있다

설은 김정원 2012. 11. 7. 22:53

 

딱히 ...무슨 큰일이 아닌데도
갑자기 우울해지는 그런 날이 있다



주의에 많은 사람이 있음에도
괜히 혼자서만 외톨이가 된 것 같은

무엇으로도 채워지지 않는 허전한

그런 날이 있다

 

 

차라리 누군가에게 내 마음을 들켜 버려서

따뜻한 위로의 말 한마디라도

듣고 싶어지는 그런 날...

 


그러나 혼자 위안받고 혼자 웃으며
그냥...그렇게 또 시간을 보내고

마음을 달래볼 수 밖에 없는

그런 날이 바로 오늘이 아니었나 싶다.

 


 참 많이도 힘든 하루였지만

그래도 이렇게 무사히 하루는 지나갔다...ㅠㅠ

 

첨부이미지

 

 

 

'나의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12년....아듀.....  (0) 2012.12.08
...........답답..  (0) 2012.12.06
잊어야지  (0) 2012.10.14
칭구야,,~사랑해~!!  (0) 2012.09.22
정말 싫다........ㅠ  (0) 2012.09.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