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 찾아 왔는지도 모르게 찾아온 가을은
계절의 아름다움을 느끼기도 전 벌써
도망치듯이 저 멀리 멀어져 간다
사람의 인연 또한 그런 것인가?
어느 날 소리 없이 찾아와
사랑으로 가슴에 자리하고
예쁜 사랑 꽃도 피우기 전에
조용히 상처만 남기고 떠나버리는,
그런 것이 사랑인 줄 알았더라면
처음부터 시작하지 말았어야 했다
시작이 없었다면
아픔의 끝도 없었을 것을,
이제 잊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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