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어서도 못 잊을 내 사랑
하늘이 우리 사랑을 질투하여 어떤 이유로도 남이 될 수 없습니다
그대를 향한 진한 그리움이 내 몸 구석구석 깊이 배어 있어 고독한 외로움에 힘겨운 몸부림도 쳐 보지만
사방이 온통 암흑으로 젖어 있는 공간 안에서 내 영혼은 퇴색된 흑백 영화 속에 한 장면처럼 고개만 떨구어집니다
아픈 가슴 달래며 하염없이 눈물 짖는 내 가슴이 죽어서도 잊지 못할 내 사랑 영원한 그대 이름 부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