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인연
詩/ 김정원
그대와 나 우리 두 사람은
늘 진실만을 말해주고
세상에서 가장 소중히 아껴주는
아름다운 인연이면 좋겠습니다
힘들어 할 때는 서로에게
기댈 수 있는 용기도 북돋워 주며
당신은 혼자가 아니라는 것을
알게 해 주었으면 좋겠습니다
조금 쑥스럽지만 때로는
당신을 많나 많이 행복하고
사랑한다고 과감하게 표현도 할 줄 아는
그런 당신과 내가 됐으면 좋겠습니다
우리는 서로 위해
언제나 곁에 있어주고
외롭지 않게 지켜주는 든든한
버팀목이 돼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