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쌀 씻는 물을 버리지 말고 미생물액비로 활용하자!

 

우리는 하루 세끼 밥을 먹는다.

이때마다 거의 주식인 쌀을 씻고 이 물을 버리고 있다.

씻은 쌀물에는 단백질과 지방 등이 있고

이는 미생물이 좋아 하는 양분이다.

 

 보통 첫번째 씻은 물은 먼지나 이물질 때문에 버린다.

 이를 항아리나 혹은 물통에 받고 당밀 혹은 흑설탕과 미생물을 넣고

가정에서 발효하여 텃밭 혹은  정원

 수나 과수에 관주해 주자.

그리고 음식물 찌거기,

특히 뼈 혹은 생선 찌거기를 삶아서

같이 발효하면 더욱 효과가 좋은 영양제가 된다.

육고기 뼈는 인산칼슘이요 고기는 단백질 등,

생선 역시 뼈는 인산칼슘이고 내장은 아미노산과 핵산이 많고

살고기는 단백질을 많이 함유하고 있다.

음식 찌거기를 삶아서 넣어도 좋다.

 

 발효방법

 

 1. 3~4일간 15리터(약 7되)의 쌀 씻은 물과 음식물 부산물 삶은 물을 모은다.

 

 2. 당밀 혹은 흑설탕 1kg을 혼합한다.

가능한 당밀을 넣어주자.  왜냐하면 당밀에는 놀랄 정도로 많은 다

    양한 미생물이 서식하고 있다.

 

 3. 막걸리 1리터 1병, 야구르트 3~4병을 넣고 저어준다.

 막걸리는 효모균, 야구르트는 유산균이다.

 

 4. 가능한 미지근하게(30~40도)가 유지한다.

따뜻한 곳 혹은 차가우면 헌 이불로 감싸서 보온해 준다.

막걸리을 따듯한 곳에 두면 발효가 잘 되는 이유는

미생물의 생육 적온인 40도가 되기 때문이다.

 

 5. 1일 1회 깻끗한 막대기로 저어준다.

 

 6. 온도에 따라서 하절기에는 3일,

동절기에는 약 7~10일 정도면 발효된다.

그러나 온도에 따라서 발효기간이 결정된다.

막걸리를 발효시키다고 생각하고 발효해 보자!

 

 7. 기포가 형성되면서 발효가 된다.

발효가 되면 항긋하고 구수한 냄새가 난다.

 

 8. 발효후 그늘지고 차가운 곳에 보관한다.

 

 9. 물에 희석 배율은 200배율로 한다.

 

       물                                발효액

      1리터(1,000cc)              5cc

      4리터(물조루)                20cc

      18리터(1말)                   100cc (종이 컵의 약 반절)

      10말(200리터)                1리터(1,000cc)

      25말(500리터)                2.5리터( 약 1되)

 

자료출처:한국 발효농업 연구소 김현남 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