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2012년 04월 17일..화창한 봄날~

설은 김정원 2012. 4. 17. 20:30

 

 

하루가 어찌 지나갔는지....

오늘도 분주하게만 보냈던 시간들..

점심시간이 끝나고 잠시후 차장님,,호출이다.

예고도 없던 급,,미팅이라니...!!!

모두들 의하한 얼굴로 서로를 바라보며 미팅룸,,으로 향한다

예상은 했지만 딱,맞았다....ㅠ

한시간이 좀 넘는 시간동안 일방적인 애기...

우리동료들 모두는 아무말 없이 그냥 듣고만 있다.

분위기가 좀 이상해져간다.

최 대리님,,드디어 성질 발휘하고 문을 밖차며 나가버린다...ㅜ

왜,,윗사람 입장에서만 그렇게 일방적인건지...

아타까운 심정이다.

이건 미팅이 아니라,,

일방적인 통보에 불과한 얘기 들이었다.

하루를 마감하며...난,,또 이렇게 답답한 마음을

낙서로 주저리주저리 풀어놓는다....에구~~~

 

 

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