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4월,,첫~출근....ㅠ

설은 김정원 2012. 4. 2. 09:30

 

 

 

 

오늘은 비,라도 내리려는지 하늘빛은 울~삼실 분위기 많큼이나

잔뜩 흐려져있다...

 

누구라 할것없이 모두가 한가족 이상으로

정말 열심히 힘든시간들을 함께 달려왔는데...ㅠ ㅠ

 

머지않아 우리 모두는 원치않는 이별을 하게될것같다.

참,,냉정한것이 이 사회이고 현실임을 다시한번 깨닫는 순간이다...

 

동료들의 얼굴에서는 어느순간 부터인가 웃음이 사라졌다....

근심과 한숨뿐........

 

시간이 흐르면..또,,어찌어찌 살아가기야  하겠지만,

한 가정의 가장으로서의 그 어깨가

지금, 이순간 얼마나 힘이들고 무거울까를 생각해보니

참으로 안탑깝기만 하다.

  

 고개를 떨구고 흡연실에서 담배 한자루에 위안을 삼아보는

동료들의 얼굴을 나는,차마 볼수가 없다.

 

에구...나는..또,,어떡하나...사실...남,,걱정 하고 있을때가 아닌데....ㅠ

오지람이 태평양이라는 말,,이럴때 쓰는 말일듯~~~ㅎ

암튼,,어느곳에서 살아가던지간에 모두모두 건강하구 행복했슴 좋겠다.

 

 

너무,,마음아픈...4월,첫 출근...오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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