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별
거짓 사랑 詩/김정원 영원 할거라 믿었던 철없던 사랑 마시멜로같이 달콤하게 쏟아놓은 수많은 얘기는 물거품 속에 사라져 버리는 거짓 또 거짓이었다. 위선의 가면을 쓰고 배신의 그림자로 돌아선 어리석은 사랑 머릿속에 지우개가 있다면 하얀 백지로 깨끗이 지워내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