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벌써.....1년....

설은 김정원 2013. 5. 1. 17:33

 

항상 느끼는 거지만

시간 참 빠르게 흐른다

어느 때에는 더디게 흐르는 것 같아 보이다가도

순간 돌아보면 벌써 여기까지 왔나 싶을 때가 많다.

 

 

1년 전 오늘은 잊을수 없는 날인데,

어느새 1년이란 세월이 흘렀다

그날 이후의 아픔은

지금까지도 계속 이어진다....

 

 

잘 모르겠다...

아니...좀더 정확히 말하자면

나의 부족함이 원망스러울 뿐이다.

 

 

단 한 번도

욕심이라 생각해본 적이 없다

그냥 좋으면 좋은 줄 알았고

사랑하면 사랑인 줄 알았다

그러나

그것은 나의 어리석음과 착각이었을 뿐...

 

 

세상은 아니었다

내가 세상을 너무 몰랐던 걸까?

아니면 사람들을 몰랐던 걸까?

둘 다 정답이지 싶다...

진실이 통하는 세상이란 정말 없는 걸까?

 

 

 

106

'나의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오늘...  (0) 2013.05.05
친구야,,힘내자.....!!!  (0) 2013.05.04
거짓말  (0) 2013.04.16
나에게 남아있는 시간은 얼마일까....  (0) 2013.03.28
오늘은.....  (0) 2013.02.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