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현할수 없을 많큼
내 마음이 아프고 답답하다
너 역시도 내 앞에서는
아무렇지도 않은척 웃고 있었지만
너의 속 마음은
얼마나 두려움에 떨고 있었을까...ㅠ
그 마음을 너무 잘 아는 나이기에
집으로 돌아오는 내내
네 생각에 눈물이 멈추지를 않는다.
누구나 건강할때는
내가 아닌 다른 사람들의 얘기라고만
믿고 살아 가는게 우리들이지...
그러다가
막상 나 자신에게 닥치게 되면
수많은 사람들 중에서
왜 하필 나냐며 따지고
원망을 토해내게 되는것은,
너 뿐만이 아니라
나도 그 주인공은 될수가 있는거야...
칭구야,,
나 역시도 반문해 본다.
왜 하필 많고 많은 사람들 중에서
내가 너무 사랑하는 내 친구 너냐구...ㅠㅠ
나 역시도 너에게는 타인에 불과하기에
어떤 말로도 지금의 너에게는
위로가 되지 않는다는 것을 잘 알아...
하지만,
친구야... 이세상에 기적이라는 것은
분명 존재한다는 것을
나는 믿는다...
종교를 떠나서 천국과 지옥은
우리 마음 안에 있대잔아,,
우리 희망을 갖자....
사랑한다...내칭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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