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천둥,번개는 무서워.......

설은 김정원 2013. 7. 2. 0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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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부터 정말 많은 비가 내린다

알람 보다도 더 크게 울려 퍼지는

천둥 소리가 마치 큰 북의 울림 처럼 

온 세상을 깨워 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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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나는 사람들의  발걸음이

무척이나 바쁘게 움직이는 이 아침..

비 바람이 몰고온 천둥과 번개는

언제나 무서운 공포감을 조성하기에

너무나도 충분하다.

 

 

 

오늘 아침은

선풍기에 젖은 옷을 말리며

투덜대고 있는 사람들의 모습들이

왠지 더 정겹고 순수하게 느껴지는

 기분 좋은 하루의 시작이다.....ㅎㅎ

 


  

꿀꿀한날은 신나는 음악으로~~~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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