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7시..50분...이시간에 버스를 타면 항상 만나는 학생이 있다...
교복은 고등학생이 분명한데 모습은 초등생같은....ㅎㅎ
만날때 마다..늘~느끼는것...천사 같다는 생각,,
다른 학생들은 하나..둘..칭구들과 어울려 버스에서도
시끄럽게 떠들곤 하는 모습들을 많이 보게되지만,
그 작은 체구의 학생은 언제나...혼자다...
너무...조용하고..착해보이는 학생....
근데,오늘은 뭔가 좀,,이상했다..
어디가 많이 불편한건지...아픈건지...
버스에서 내릴때까지..계속 고통스런 얼굴이다..
지금도 괜실히 그 학생이 내심...마음에 걸린다..
어디가 아프냐구 ,, 한번 물어 보기라도 해볼것을....이렇게 때늦은 후회만 하고 있다....ㅠ
낼 아침에는 밝은 얼굴의 천사같은 그 학생의 모습을 다시 만날수 있길
기대해보면서.....
오늘도 열근......좋은하루가 되어지길~~~ㅎㅎ
'나의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에고...비는 언제나... (0) | 2012.06.29 |
---|---|
내가....미쵸,,ㅠ (0) | 2012.06.22 |
뭘까....? 이 기분은..??....,,ㅠ (0) | 2012.06.21 |
휴~~~~~~~ㅠ (0) | 2012.06.19 |
넘,덥다~~~ (0) | 2012.06.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