갓 피어난 꽃처럼
그리움을 벗어놓고
그대를 만나고 싶습니다
발이 있어도
달려가지 못하고
마음이 있어도
표현 못 하고
손이 있어도
붙잡지 못합니다
늘 미련과 아쉬움으로 살아가며
외로움이 큰 만큼
눈믈이 쏟아지도록
그립기만 합니다
선잠이 들어도
그대 생각으로 가득하고
깊은 잠이 들면
그대 꿈만 꿉니다
견디기 힘든 시간도
날마다 이겨낼 수 있음은
그대가 내 마음을
알아주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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