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픈만큼 삶은 깊어지고 ** 흐르는 물 고이면 썩어 가듯 움직임이 정지되면 마음엔 잡초가 자라난다. 상처받기 두려워 마음 가두어 놓고 잡초 무성히 키울 바에야 차라리 어울리는 세상에서 속마음 열어 놓고 사는 것이 좋을 듯 하다. 들어야 할 것 듣기 싫고 가지고 있는 것 버리기 싫지만 마음은 한 시간에 머물러.. 좋은 글,예쁜 시... 2012.05.30
당신이 울컥 보고 싶은 날엔... 당신이 울컥 보고 싶은 날엔그리움으로 아파오는그저 마른 하늘만 바라보며아파오는 가슴을 움켜쥐고마르지 않는 눈물을 흘려야만 했습니다.당신이 울컥 보고 싶은 날엔그리움으로 저려오는내 가슴 어떻게 할 수가 없어그저 쓸쓸한 거리를 거닐며저려오는 가슴을 움켜쥐고떨어진 낙엽.. 좋은 글,예쁜 시... 2012.05.29
어느 아이의 아빠에게 드리는 편지.../펌 PC방에서 일을 하고 있는 저는 어느 날 꼬마 천사를 만났습니다. 손에 꼭 쥔 100원짜리 동전하나를 건네며 10분만 인터넷을 할 수 있느냐고 떼를 써서 500원이 있어야 30분을 사용할 수 있다며 단호하게 거절했습니다. 그래도 꼬맹이는 “형아, 저 100원밖에 없는데 10분만 하게 해 주시면 안돼.. 좋은 글,예쁜 시... 2012.05.28
당신과 나의 만남... 생각만 하여도 얼굴 가득 미소가 어리는 당신과 나의 만남이면 좋겠습니다. 장미꽃처럼 정열적인 사랑보다는 안개처럼 은은히 풍기는 그래서 언제나 지치지 않는 그런 사랑이었으면 좋겠습니다. 세월이 가도 변함없는 소나무처럼 늘 그자리에 당신이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내가 누군가 .. 좋은 글,예쁜 시... 2012.05.22
늘 처음처럼 그대 곁에 ... 그대를 알고부터 유유히 흐르는 강물에 작은 불빛들이 애잔한 그리움으로 안겨 옵니다. 밤하늘을 아름답게 수놓은 별빛도 길가 옆에 피고 지는 푸른 풀섶도 그대향한 그리움의 갈증으로 목이메인 슬픈 영혼이 되어 고개 숙이고 귓가에 잔잔히 들려오는 고운 선율은 몸 안에 세포줄기를 .. 좋은 글,예쁜 시... 2012.05.21
우리 함께 가는 길에 / 용혜원 그대를 만남이 그대를 찾음이 나에게는 축복입니다. 우리 함께 가는 길에 동행할 수 있음이 나에게는 행복이기에 밤하늘에 떠오르는 별 하나 하나가 한 떨기 꽃이 될 수만 있다면 그대 가슴에 안겨 주고만 싶습니다. 사랑 때문에 눈물을 흘리고 싶지 않습니다. 언제나 그대에게만은 별이 .. 좋은 글,예쁜 시... 2012.05.21
♡...친구처럼, 연인처럼...♡ 그늘진 마음에 사랑하나 담아 보았습니다. 어두운 마음에 빛을 비춰 보았습니다. 늘 혼자라는 생각에 우울해할때 당신은 가장 따뜻한 사람으로 내게 다가왔습니다. 부족함은 채워주시고 오만함을 버리게 해 주시고 나를 가두는 그물도 걷어 주었습니다. 허전함을 채워주시고 늘 사랑하.. 좋은 글,예쁜 시... 2012.05.20
♡- 커피가 지닌 향기처럼 -♡ 한 잔의 커피와 함께 책을 읽는 시간은 보석과 같은 평온한 휴식이다 커피가 지닌 맛과 향기는 어쩌면 우리 내면의 모습과 닮았는지도 모른다 누군가 지적하는 쓴 소리에 열정은 무기력해지기도 하고 한마디 따뜻한 격려에 예민한 신경도 달콤한 온기로 녹아든다 머그잔 가득 담긴 두어 .. 좋은 글,예쁜 시... 2012.05.20
인연이었으면 좋겠습니다 가슴을 열어 놓고 언제나 만나고 픈 그런 인연이었으면 좋겠습니다 사소한 오해들로 등 돌리지 않고 오랜 시간 동안 함께 할 수 있는 인연이었으면 좋겠습니다 같은 눈으로 같은 마음으로 같이 볼 수 있는 인연이었으면 좋겠습니다 서로 작은 비밀이 되어 가슴에 묻은 채로 좋은 인연이.. 좋은 글,예쁜 시... 2012.05.20
감출수없는 그리움... 그리움이 손이라면 감출 수 있지만 그리움이 얼굴이라면 숨길 수 있지만 내 마음의 그리움은 감출 수가 없어 이렇게 밖으로 표현하나 봅니다 그대를 사랑하기 전에는 그리움이란 단어는 다른 사람들의 얘기인줄만 알았었는데 막상 그대를 사랑하고 부터 이제 그리움은 나와 떨어질 수 .. 좋은 글,예쁜 시... 2012.05.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