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연의 한 사람/이정규 고달픈 세속의 삶에 인연의 한 사람 하늘이 맺어준 연분 이었나 허기진 사랑의 육신을 채우고 당신의 사랑은 파안대소의 넉넉함으로 외로운 나의 영혼을 영겁의 빗물로 씻긴다 내 안에 그대가 들어 왔으니 당신의 고운 사랑으로 인해 행복은 덤으로 얻은 인생이며 내가 당신에게 줄것 이.. 좋은 글,예쁜 시... 2012.07.02
단 하루만 이라도 그대를 빌려주세요 괜찮으시다면 단 하루 만이라도 그대 눈을 빌려 주세요 괜찮으시다면 단 하루 만이라도 아침에 일어나면 제일 먼저 생각나고 잠들기 전에도 그대 보고파 새벽까지 뒤척이는 내 그리움을 그대에게 보여 주고 싶어요 불편하지 않으시다면 그대 귀를 빌려 주세요 그대 때문에 내가 얼마나 .. 좋은 글,예쁜 시... 2012.07.01
하루를 보내는 길목 /이재복 시간을 보낸다는 것은 방금 전 나와의 이별이다 이별에 뒤따르는 서글픔은 나를 놓치기 싫은 애증 불확실한 내일보다는 이미 만들어진 과거에 대한 미련과 수정에 애착을 보임이다 지난 시간에 주어진 보상은 또 하나 내일의 시간을 얻기 위한 디딤돌 어찌 감사하지 않을 손가 변화의 흐.. 좋은 글,예쁜 시... 2012.07.01
참 좋은 일입니다 어제는 지나갔기 때문에 좋고 , 내일은 올 것이기 때문에 좋고, 오늘은 무엇이든 할 수 있기 때문에 좋습니다. 나는 어제를 아쉬워하거나 내일을 염려하기 보다는 주어진 오늘을 사랑하고 기뻐합니다. 오늘 안에 있는 좋은 것을 찾고 받아들이고 내일을 준비하는 것이 얼마나 즐거운지 모.. 좋은 글,예쁜 시... 2012.06.24
그대를 만난 날부터 그리움 이생겼다. / 용혜원 그대를 만난 날부터 그리움이 생겼다. 외로움뿐이던 삶에 사랑이란 이름이 따뜻한 시선이 찾아 들어와 마음에 둥지를 틀었다. 나의 눈동자가 그대를 향하여 초점을 잡았다. 혼자만으론 어이할 수 없었던 고독의 시간들이 사랑을 나누는 시간들이 되었다. 그대는 내 마음의 유리창을 두드.. 좋은 글,예쁜 시... 2012.06.20
당신이 깨우쳐 준 행복 나의 삶에 지치고 힘들 때.... 언제든지 찾아가 엉켜진 모든 짐을 내려놓을 수 있는 당신을 알게 되어 행복합니다. 하루살이처럼 오늘만 살고 가야한다면 당신 허락 없이 내 맘대로 당신을 사랑하다 가겠습니다. 세월이 말없이 흘러가는 것처럼 내 마음은 큰 강물이 되어 당신에게로 흘러.. 좋은 글,예쁜 시... 2012.06.20
♡ 수없이 많은 얼굴 속에서 ♡ 詩.. 도종환 수없이 많은 얼굴 속에서 당신의 얼굴을 찾아냅니다 수없이 많은 목소리 속에서 당신의 목소리를 찾아냅니다 오늘도 이 거리에 물밀듯 사람들이 밀려오고 밀려가고 구름처럼 다가오고 흩어지는 세월 속으로 우리도 함께 밀려왔단 흩어져갑니다 수없이 만나고 헤어지는 사람들 속에서 .. 좋은 글,예쁜 시... 2012.06.19
당신과 영원한 사랑을 / 雪花 박현희 모래알처럼 수없이 많은 사람 중에서 당신과 이토록 애틋하고 아름다운 사랑을 하게 될 줄은 몰랐습니다. 내 안에 마르지 않는 사랑의 샘물을 깊숙이 파놓으신 당신으로 말미암아 특이할 것 없는 평범한 나의 일상은 사랑으로 충만한 아름다운 날들입니다. 마음의 등대와도 같은 당신과 .. 좋은 글,예쁜 시... 2012.06.18
당신이 보고 싶은 날 오늘은 당신이 더욱 보고 싶습니다 지척인 당신을 두고서도보지 못한다는 것 이마음 한구석을 멍들게 하고 있습니다 그리운 마음에 견딜 수 없을때면 이런 상상을 합니다 당신이 꿈이었으면 당신이 꿈이었으면 꿈속에 들어가서 당신을 만날 수 있을텐데 하루종일 꿈속에 있기위해 영원.. 좋은 글,예쁜 시... 2012.06.18
내 안에 그대는 내 안에 그대는... 바람도 불지 않는데 찾아드는 그리움의 바람소리는 멍한 가슴을 치고 가지만 찻잔속에 그대모습 그려놓고 그대를 마셔 보지만 소리없는 그리움의 아픔은 느낄 수는 있지만 잡을 수 없는 저 하늘의 별입니다 그리움도 사랑이라고 하지만 어느 날에는 그대 모습 보이지 .. 좋은 글,예쁜 시... 2012.06.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