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이길 바래♡ ♡당신이길 바래♡ 토라진 내 맘 따뜻하게 감싸주는 사람이 당신이길 바래 심술투성이 내 가슴 포근한 미소로 안아주는 사람이 당신이길 바래 투정부리는 내 입술 뜨거운 입맞춤으로 달래주는 사람이 당신이길 바래 앙탈부리는 내 사랑 불꽃같은 사랑으로 받아주는 사람이 당신이길 바.. 좋은 글,예쁜 시... 2013.09.15
당신의 가을 탁탁 가을이 타는 길위에서 외롭다가 야윈 잎새 하나가 떨어집니다 애써서 울지 않으려다 푹푹 갈색 한숨만 나뭇가지 끝에서 환무를 그리다 지는 낙엽들을 몽땅 실어 묘하게 생긴 산길을 지나 초록강에서 퍼붓습니다 탁탁 나무 찧는 소리에 놀란 잿빛 비들기가 가장 야윈 잎새 하나 물고.. 좋은 글,예쁜 시... 2013.09.03
가을엔 사랑과 동행을 하자 가을엔 사랑과 동행을 하자 이 가을엔 우리 모두 사랑을 하자 지난 계절 한 여름 밤을 하얗게 밝힌 상처받은 가슴을 깨끗이 털고 한 번도 상처받지 않은 것처럼 친구여 이 가을엔 사랑과 동행을 하자 아무도 보지 않는 것처럼 아무도 듣고 있지 않는 것처럼 아무런 돈도 필요하지 않는 것.. 좋은 글,예쁜 시... 2013.09.03
[스크랩] 가을날에 읽는 12편의 감성 시 모음 가을날에 읽는 12편의 감성 시.. 살아야할 이유를 찾는다.. 있으면 보고파서 괴롭고 없으면 외로워서 힘든 게 사랑이었다. 어느덧 깊어지면 여러 이유로 아파야 했고 순식간에 멀어지면 허전함에 치를 떨어야 했다. 수많은 시간과 공간 속 내 삶 위에 겹쳐진.. 좋은 글,예쁜 시... 2013.09.02
[스크랩] 가을의 시 모음 가을시 겨울사랑 / 전재승 가을엔 시(詩)를 쓰고 싶다. 낡은 만년필에서 흘러 나오는 잉크빛보다 진하게 사랑의 오색 밀어(密語)들을 수놓으며 밤마다 너를 위하여 한 잔의 따뜻한 커피같은 시(詩)를 밤새도록 쓰고 싶다 가을날 / 김현성 가을 햇살이 좋은 오후 내 사랑은 한때 여름 햇살 .. 좋은 글,예쁜 시... 2013.09.02
아침에 마시는 커피와 같이 아침에 마시는 커피와 같이 아침에 따뜻한 커피를 마시면 오늘을 함께하는당신을 생각하게 합니다 방안을 가득히 채우는 모닝커피의 향기처럼 당신의 향기는 내 마음을 순수하게 합니다. 눈 지그시 감으며 마시는 커피잔엔 신비로운 내음과 함께 따스한 입술이 전해오고 하얀 이 드러내.. 좋은 글,예쁜 시... 2013.09.01
이것이 인생인 것을 이것이 인생인 것을 비워라... 허황된 마음을 쏟아라... 용서를 구하는 눈물을 너나 나나 불혹의 나이에 낀 것은 배에 기름진 비게 덩어리뿐... 무엇이 더 가꿀게 있어 그토록 안타깝게 세월을 잡으려 하느냐. 그저 황혼빛이 물들어 오면 일천원 짜리 소주 한병 손에 쥐고 바람에 실려오는 .. 좋은 글,예쁜 시... 2013.09.01
용서하는 용기, 용서 받는 겸손 용서하는 용기, 용서 받는 겸손 산다는것은.. 날마다 새롭게 용서하는 용기, 용서받는 겸손이라고 일기에 썼습니다. 마음의 평화가 없는것은 용서가 없기 때문이라고 기쁨이 없는것은 사랑이 없기 때문이라고 나직이 고백합니다. 수백 번 입으로 외우는 기도보다 한 번 크게 용서하는 행.. 좋은 글,예쁜 시... 2013.09.01
정성껏 말하면 마음의 소리가 들린다 정성껏 말하면 마음의 소리가 들린다 정성껏 들어주면 돌부처도 돌아 보신다. 상대편은 내가 아니므로 나처럼 되라고 말하지 말라. 내가 이 말을 듣는다고 미리 생각해 보고 말해라. 정성껏 들으면 마음의 소리가 들린다. 지루함을 참고 들어주면 감동을 얻는다. 한쪽 말만 듣고 말을 옮.. 좋은 글,예쁜 시... 2013.08.29
좋은글 흐르는 물 고이면 썩어져 가듯 움직임이 정지되면 마음엔 잡초가 자라납니다. 상처받기 두려워 마음 가두어 놓고 잡초 무성히 키울 바에야 차라리 어울리는 세상에서 속마음 열어 놓고 사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들어야 할 것 듣기 싫고 가지고 있는 것 버리기 싫지만 마음은 한 시간에 .. 좋은 글,예쁜 시... 2013.08.18